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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하동균이 '잘 생겼어요~' 한 마디에 무장 해제한 모습을 공개한다. 무대 위에 올라간 그는 팬들의 칭찬 세례에 수줍어하며 광대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하동균은 어린 관객들의 요구에 "아저씨가 뭐 해줄까?"라며 모든 요구에 응해주는 친절함을 보인 가운데,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았던 '그것'까지 하는 등 그의 특별한 '팬 사랑'은 그의 6년 차 매니저도 처음 보는 모습이라는 후문. 스튜디오의 참견인들도 깜짝 놀라게 한 하동균의 '팬 사랑'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아기들한테 마음이 되게 약해요"라며 하동균의 치명적인 약점을 제보함과 동시에 '아기 욕심(?)'을 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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