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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나혜미가 KBS2 드라마스페셜 2019 '때빼고 광내고'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오는 10일 촬영을 시작해 11월 중순 방영 예정인 '때빼고광내고'는 범죄현장의 청소일을 하는 용역업체 오너와 직원으로 만난 두 남녀가 범죄현장 청소 일을 통해 묻힐 뻔 했던 한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모안나는 비록 경찰시험에 떨어져 범죄현장 전문 특수 청소업체 일을 하고 있지만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사건 피해자들에 배려와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의무감을 가지고 일을 하는 인간미 있는 인물이다.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었으나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기 보다는 즉흥적이고, 뻔뻔하면서도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옳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사이다 같은 발언을 한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미란 역을,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금주 역을 연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나혜미가 또 어떤 캐릭터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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