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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왈칵"…'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1년 8개월만에 '안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10-07 17:3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최장수 커플이었던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1년 8개월만에 안녕을 고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내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국민 울보' 인교진의 등장에 MC들은 "오늘 우는 거 라이브로 볼 수 있겠다", "윤상현 씨랑 같이 우는 거 아니냐"라며 그의 눈물샘을 걱정했다. 평소 눈물을 잘 흘리지 않던 소이현 또한 1년 8개월을 돌아보며 왈칵 눈물을 터트렸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인교진의 23년 지기 절친들과 '마흔 기념' 마라톤에 도전한다. "마라톤 선수를 두 명이나 배출했다"는 인교진의 자신감은 현실로 증명됐을까. 소이현이 의외의 마라톤 실력을 뽐내며 MC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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