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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회복"…박나래, 오늘(7일) '나혼산' 복귀→활동 재개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10-07 14:1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잠깐의 휴식기를 취한 후 활동을 재개했다.

박나래는 지난 6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서울 앙코르 공연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오늘(7일)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참석하며 모든 방송에 복귀한다.

박나래는 지난달 30일 건강 이상으로 1박 2일간 치료를 받고 퇴원, 이후 약 일주일간 휴식에 돌입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살인적인 스케줄로 건강이 많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고. 한 관계자는 "박나래가 몰려드는 스케줄로 인해 건강상태가 많이 안 좋았던 것 같다. 이주까지는 휴식을 취하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결정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인한 것이라 방송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있다. 미리 계획했던 15일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 '구해줘!홈즈', SBS '리틀포레스트',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JTBC '어서 말을 해'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탠딩코미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바쁜 스케줄로 건강 챙길 틈이 없던 박나래의 갑작스런 건강 이상에 네티즌들은 많은 우려를 나타냈다.

팬들의 걱정을 의식한 듯 박나래는 지난 6일 SNS를 통해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박나래는 "안녕하세요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빛의 속도로 회복했습니다"라며 "오늘부터 다시 건강하게 달리겠습니다. 마지막 공연도 화끈하게"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이전보다 살짝 야윈 모습. 박나래의 인사에 팬들은 "아프지 말아요", "언니 건강해야 돼요", "건강 잘 챙기세요" 등 박나래를 걱정했다. 팬들 뿐 아니라 뷰티 유튜버 이사배, 래퍼 넉살, 개그맨 문세윤, 가수 나비 등 동료들도 박나래에 응원을 남겼다.

wjlee@sportschosun.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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