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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태항호가 오늘 (5일) 결혼한다.
태항호는 5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태항호는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결혼 소식과 함께 프로포즈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태항호는 "지난 달에 프로포즈를 했다"면서 "일본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궁전 앞에서 '이런 집에선 살게는 못 해주겠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줄게'라고 프로포즈를 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피터팬처럼 사람이 늙지 않을 순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늙지 않고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여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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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항호는 지난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데뷔한 뒤, SBS '괜찮아 사랑이야' 비롯해 '미씽9', '명불허전', '피노키오', '구르미 그린 달빛',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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