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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임예진 백소연 극본, 김동휘 강수연 연출) 3회와 4회는 전국기준 6.5%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1%)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같은 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부촌에 입성한 전녹두(장동윤)의 수염을 만진 동동주(김소현)가 그가 남자임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지며 관심을 높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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