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유미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광고 계약 모델료를 반환하고 계약을 해지를 했다.
DHC 코리아와의 당초 계약 기간보다 6개월 먼저 계약을 해지한 정유미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광고 계약금을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DHC의 자회사 'DHC테레비'의 시사 프로그램 '진상 도라노몬 뉴스'에서 한국을 비하해 혐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대중의 공분을 샀고, DHC 제품불매 운동으로 번졌다. 불똥은 DHC 광고모델인 정유미에게도 튀었다.
이에 당시 에이스팩토리는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정유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정유미 DHC 광고 계약 종료에 대한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당사(에이스팩토리)는 소속 배우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모델료를 반환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DHC코리아'는 당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모델 계약해지 요청에 대해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위와 같이 정유미와 'DHC코리아'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