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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블랙머니'(정지영 감독, 질라라비·아우라픽처스 제작)가 내달 13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머니'는 '명량' '암살' '끝까지 간다' '독전' '완벽한 타인'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지금까지 1억여 명의 관객들을 만나온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과 올해 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과 2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로 2019년을 사로잡은 '대세 배우' 이하늬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남부군' '하얀 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지난 37년간 숱한 화제작을 통해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해온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만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스캔들의 이면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한편 사건의 추적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범죄 드라마의 장르적 재미와 함께 현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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