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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는 형님' 이상화가 강남의 매력을 자랑했다.
이상화는 강남에 마음을 연 계기를 밝혔다. 이상화는 "작년 겨울 재활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은퇴의 기로에 서서 힘들어했다. 때마침 '정글의 법칙' 모임이 잦아져 '이미 정상을 찍었지만 너무 힘들다'고 내 마음을 터놓았다. 강남이 내 이야기를 가만히 듣더니 '너는 이미 레전드고 너 덕에 힘을 얻은 사람이 많은데 뭐가 걱정이냐. 나랑 쉬자'라고 하더라. 이미 호감이 있는 사이였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왜 나랑 분위기가 너무 다르냐. 난 너무 힘들었다. 나도 강남이랑 '정글의 법칙' 갔는데 너무 까불더라. 장난을 너무 심하게 쳐서 때릴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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