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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도시어부' 측 "2년만의 휴식기 돌입…재정비 후 컴백"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9-16 11:0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도시어부' 측이 9월 종영설에 대해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측은 16일 스포츠조선에 "19일 107회 방송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도시어부' 재정비를 위한 휴방"이라며 "새 시즌 컴백 일정은 미정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시어부'는 연예계 대표 낚시꾼들이 황금어장을 향해 함께 낚시를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9월 7일 첫 방송 이래 최근 2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원년 멤버 배우 이덕화와 개그맨 이경규가 호흡을 맞춰 낚시 전문 예능이라는 특수성과 멤버들간의 역대급 케미로 찬사를 받았다. 초창기 멤버였던 마이크로닷이 지난해 11월 가족 논란으로 하차한 이후 장도연이 합류해 방송을 이끌어왔다.


'도시어부' 3MC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 스포츠조선DB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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