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임신 중인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초음파 사진 속 2세의 모습을 자랑했다.
29일 김다예는 "임신 16주차 전복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이목구비 열심히 만드는 중"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통해 뱃속에서 무럭 무럭 자라고 있는 전복이(태명)의 모습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건강만해다홍"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21년 결혼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복이가 딸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김다예는 지난 21일 임신 후 박수홍과의 첫 데이트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다예는 "어느덧 임신 5개월을 앞두고 있고 입덧도 많이 좋아지고 컨디션이 확실히 나아지고 있다"며 "벌써부터 배가 나와서 뒤뚱뒤뚱 만삭 때 어쩌나 싶어 다음 주부터 운동도 시작하려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가 되는 길은 쉽지 않지만 아기와 함께 하는 하루하루 소중하고 귀한 것 같다"며 "건강하게 태어나길 손꼽아 기다리며 아이의 삶이 편안하길 바라고 무조건적으로 모든 것을 주고만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