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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난 6월 29일, 배우 전미선 사망이라는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전미선은 24일 영화 '나랏말싸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오늘 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배우 전미선을 조명한다.
이에 '한밤'은 배우 전미선의 꾸준한 작품 활동에 주목했다. 전미선은 연기 인생 30년 동안 무려 60여 편의 작품에 참여했다. 수많은 흥행작 속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받은 전미선은 2016년 S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조연상을 받으며 뭉클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전미선은 먼저 하늘로 떠난 사촌 동생이 '배우 전미선'을 자랑스러워했단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도 누군가에게 자랑스럽고 사랑을 충분히 받고 계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따스한 말을 전했다.
향년 50세의 나이에 별이 된 배우 전미선. 따뜻한 미소의 배우 전미선을 추모하는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 밤 8시 55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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