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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취존생활' 채정안이 '클레이 사격'에 도전했다.
이시영은 미리 잡힌 레슨 때문에 봐주지 못하는 코치를 대신해 관장님과 연습을 시작했다. 관장님의 칭찬 릴레이에 이시영은 어려운 미션도 모두 성공했다.
다음날, 이시영은 탁구 동호회를 찾았다. 이시영의 '일취월장'한 실력에 회원들은 깜짝 놀랐다. 이시영은 "동호회를 가면 9~10시간 탁구를 한다"면서 "기다리면서 심판도 보고, 먹기도 하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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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km를 달려 충북 음성에 도착한 조재윤은 이론으로만 접해왔던 굴착기의 첫 실물 영접 시간을 가지며 그 동안 쌓아온 중장비 지식을 뽐냈다. 옥션 현장 구경을 마친 뒤 경매에 직접 참여한 조재윤은 "지름신 오게 만든 굴착기가 한 대 있었다"라며 비장한 표정을 보였다. 점점 달아오르는 경매장의 분위기에 출연진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때 소형 굴착기 등장하자, 조재윤은 "나 사면 안 돼?"라며 흥분하기도 했다.
특히 조재윤은 동호회 첫 회식 자리에서 영화 '범죄도시' 속 자신의 역할에 오디션을 봤다는 회원의 말에 화들짝 놀랐다. 이때 조재윤은 "문은 두드리면 열린다"면서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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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코스로 사격 안전 규칙을 익힌 채정안은 바로 첫 사격에 도전했다. 그러나 얼굴에 총이 부딪히는 등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렇게 첫 사격은 아쉽게 마무리됐다. 이후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한발에 도전, 드디어 명중에 성공했다.
이어 채정안은 서바이벌 사격에 도전했다. 전반전에 모든 체력을 쏟은 채정안은 후반전에는 움직이지 않은 채 숨어있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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