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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씨스타 출신 효린이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한 동창생 A씨와 합의했지만 여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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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 글이 돌연 모두 삭제돼 의문을 모은 가운데 같은 날 오후 효린 측이 두 번째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효린 측은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A씨에 대한 강경대응으로 입장을 바꿨다. 이후 A씨는 26일 저녁 한 기사의 댓글을 통해 "직접 연락처까지 남겼으나 감감무소식이고 네이트(최초 고발 글을 올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제 아이피를 차단 시켰다"며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연락없이 고소하겠다고 입장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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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B씨로 추정되는 한 네티진은 "내가 A가 쓴 글에 포함되는 당사자"라며 "효린은 온갖 언어 폭력에 가방, 옷, 신발 등을 하루만 빌려달라고 한 뒤 몇날 며칠을 입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이어 "돌려 줄 생각이 없었는지 (믈건을) 받으러 가면 없다고 '선배가 빼앗아 갔다'는 거짓말들을 했다"며 "달라고 하면 'XXX아 준다고' 등 온갖 욕설을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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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효린은 지난 22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19년 새 음악 프로젝트 'xhyolynx' 첫 번째 싱글 '니가 더 잘 알잖아'(youknowbetter)를 발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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