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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민영이 출구 없는 매력으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회를 위해 이솔 작가의 작품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덕미는 남편집장(박명신 분)의 도움을 받아 이솔과 비슷한 화풍의 그림을 찾게 되었고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라이언의 집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시안의 엄마, 은영임을 알게 되었다. 라이언 역시 시안을 통해 은영이 이솔이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덕미는 혼란스러워하는 라이언에게 "관장님 편이 있다는 것만 잊지 마요"라고 말하며 큰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덕미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솔의 그림들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낸 것. 수장고에서 이솔의 작품을 보던 덕미는 비눗방울 그림 안에 바이킹이 그려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결국 이솔의 그림은 아들인 라이언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덕미는 라이언이 은영에게 자신이 아들 허윤제임을 고백할 수 있게 용기를 주며 극의 전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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