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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리브더킹' 강윤성 감독 "정치색 완전無…원작 웹툰과 다른 철저한 오락영화"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11:39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제작보고회가 2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질문에 답하는 강윤성 감독의 모습.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5.1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강윤성 감독이 영화 '롱 리브 더 킹'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강윤성 감독, ㈜영화사필름몬스터·㈜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강윤성 감독이 석했다.

이날 강윤성 감독은 "영화는 갱을 기반으로 선택하게 됐다. 사실 그 전까지는 원작 웹툰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 영화는 정치색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철저하게 오락영화로 집중하고 싶었고 성장기에 집중하고 싶었다. 그래서 너무 원작을 그래로 만들기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다른 결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2018)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하, 최무성, 주진모, 임형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9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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