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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은 1995년으로 돌아가 당대를 휩쓴 명곡가수들과 요즘 대세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계의 이효리이자 허스키 보이스 한혜진이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1995년 당시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앨범 사진으로 선배들에게 혼났던 사연을 고백, 원인이 된 과감한 앨범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세윤은 "한혜진에게 혼나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력한 '도전가수' 짝꿍으로는 마음을 울리는 소울 대부 '바비킴',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 울랄라세션 '김명훈', 명불허전 파워보컬 '손승연', 감성 발라더 '박재성', 믿고 듣는 마마무 '솔라'가 출연한다. 특히 두 번째 출연자 마마무 솔라는 "만만치 않을 거다. 각오하세요."라고 박미경에게 경고를 날리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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