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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절대그이' 방민아가 다채로운 매력의 '만찢'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1, 2회 방송에서는 일도, 사랑도 순도 100% 소신과 진심을 다하는 엄다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수 분장팀 '리얼'의 리더로 거친 촬영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엄다다는 비밀 연애 중인 톱스타 마왕준(홍종현 분)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가짜 시체와 가짜 피를 능숙하게 다루는 살벌한 프로 정신부터 톱스타 애인을 만나기 위해 할머니 분장도 서슴지 않는 웃픈 순애보까지, 엄다다의 범상치 않은 면모는 방민아의 살아있는 표정과 말투와 만나 예상 밖의 재미를 자아냈다.
특히, 방민아는 인물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해 극에 현실감을 불어넣었다.
'SF인 척하는 멜로'라는 신선한 장르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 방민아. 첫 회부터 엄다다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살아 숨 쉬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에 '절대그이'의 흥미진진한 전개와 방민아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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