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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일명 '가족 사기 논란'의 시발점이 된 래퍼 마이크로닷·산체스 형제의 부모가 사기 혐의로 오늘(16일)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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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는 논란이 불거진 지 5개월 만인 지난 8일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입국,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신씨 부부는 취재진에 "죄송하다. IMF가 터져서 어쩔 수 없었다"는 해명으로 대중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11일 마이크로닷의 부친 신모씨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구속됐으나, 모친 김모씨는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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