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급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
팬들이 가장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상영관은 오는 18일 오픈 예정인 아이맥스 상영관이다. 일반 스크린 보다 훨씬 크고 선명한 이미지로 관람할 수 있는 아이맥스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영화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아이맥스 전용 카메라로 촬영돼 팬들은 아이맥스 관람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 지난 해 개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가 개봉될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극장가의 아이맥스 상영관의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원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암표'를 주고 받는 진풍경까지 펼쳐진 바 있다.
|
안소니 루소 감독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10년의 MCU 결정체가 준비됐다. 여러분에겐 정말 중요한 결말이 준비되어 있다. 엔딩이고 피날레다. 오리지널한 멤버들의 스토리가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자랑스럽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 루소 감독은 "이렇게 영화를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다. 우리의 영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이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