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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양정국은 박후자 패거리와 도로 위에서 추격전을 시원하게 펼치고, 흉기를 빼앗는 제압 기술 액션을 선보인 것은 물론 '국회의원 나가는 것보다 사기꾼인 게 밝혀지는 것이 더 무섭다'는 아내를 향한 애틋한 고백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미영이 CCTV를 통해 백경 캐피탈 사무실로 걸어 들어가는 양정국을 발견, 굳어진 얼굴이 클로즈업 되며 방송이 끝나, 양정국이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면서까지 끝내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 곧 밝혀지는 것인지 다음 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고조됐다.
'국민 여러분!'은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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