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와이스, 신곡 'FANCY' 22일 공개 "과감하고 감미로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FANCY(팬시)'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달궜다.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 'FANCY YOU(팬시 유)'와 타이틀곡 'FANCY'를 공개하는 트와이스는 이에 앞서 아홉 멤버의 화려하고 황홀한 느낌이 돋보이는 비주얼 티저 이미지를 릴레이 공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4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FANCY'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기대케 하는 티저 영상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티저는 현란한 조명으로 이루어진 공간에 마치 빨려 들어가는 듯한 영상미로 컴백 타이틀곡 'FANCY'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와이스의 신곡 'FANCY'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른 컬러의 콘셉트로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트와이스의 과감하고 화려한 매력과 팝 댄스 장르의 감미로운 무드가 조화를 이뤘다.

특히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등 트와이스의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흥행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미니 7집 앨범 'FANCY YOU'는 'Charli XCX'를 비롯한 해외 작곡가진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더욱 풍부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국내 컴백과 함께 2019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FANC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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