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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 2019'에서 신작 RPG '미스트오버(MISTOVER)'의 시연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전시회의 부스를 통해 X박스 One 게임 패드가 연결된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을 진행했다. 플레이어가 NPC에게서 던전을 돌파하라는 임무를 받는 것으로 시작하며, 출시 버전의 일부 지역과 3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관람객들은 5가지 클래스(팔라딘, 시스터, 웨어울프, 위치, 섀도우 블레이드)의 캐릭터로 미리 구성된 파티를 15분 정도 플레이 했다. 시연에 참가한 스트리머 알렉스 스미스씨는 "어렵고 강한 도전 정신을 요구하면서도 특유의 재미가 살아있다. 아트 스타일도 마음에 들고 플레이어가 매순간 신중한 선택을 하도록 턴 기반의 게임 시스템도 잘 짜여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미스트오버'를 PC의 스팀 얼리억세스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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