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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승수X강경준, 2박3일 꽉 채운 '가성비甲' 저돌적 먹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3-30 10:5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틀트립' 김승수-강경준이 돈 걱정 잊게 만드는 가성비 좋은 다낭의 참맛을 제대로 전파한다.

오늘(30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최강 여행 설계자' 김승수-강경준과 최은경-안선영이 출격한다. 이번주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 김승수-강경준의 '아낭네(아재들이 다낭으로 여행을 가네) 투어'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김승수-강경준이 먹부림의 로망을 실현했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은 가성비 좋기로 손꼽히는 여행지. 이에 김승수-강경준은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로 즐긴다는 보네, 옥수수 우유 먹방을 시작으로 헬리오 야시장, 로컬 해산물 식당에 이르기까지 2박 3일을 꽉 채운 저돌적인 먹방 코스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김승수는 자신의 기대를 넘어서는 다낭의 가성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강경준은 "해산물을 산처럼 쌓아놓고 미친 듯이 먹고 싶었다"며 김승수를 현지인들로 가득 찬 로컬 해산물 식당으로 이끌었다. 이후 김승수는 테이블을 금새 가득 매운 해산물 요리들의 자태에 이어 강경준이 밝힌 음식 총액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이에 김승수를 깜짝 놀라게 만든 다낭의 가성비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김승수-강경준은 성인 남성 두 명이 먹고 즐기는 여행 임에도 충격적인 가성비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낭의 가성비를 또 한번 실감케 될 것"이라면서, "다낭 여행에 안성맞춤인 날씨부터 하드코어 액티비티, 저돌적인 먹방까지 따사로운 봄날 여행 욕구를 끌어올릴 김승수-강경준의 '다낭 봄 여행'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3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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