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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과 김성균이 위장 잠입 공조를 펼친다.
이런 가운데 '열혈사제' 제작진은 오늘(16일) 19, 20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반격에 들어가는 김해일의 모습을 예고했다. 확 달라진 비주얼부터 이전보다 끈끈해진 팀워크까지. 멋짐과 코믹을 업그레이드시킨, 김해일과 구대영(김성균 분)의 공조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해일은 사제복을 벗고 가죽 자켓을 입고 있다. 바이크를 탄 채 검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김해일의 모습은 멋져서 한 번, 평소 신부님의 비주얼과 달라서 또 한 번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구대영은 나뭇잎으로 뒤덮인 길리슈트를 입고 완벽 위장을 한 모습이다. 진지해서 더 웃긴 구대영의 변신이 긴장감 가득한 상황 속에서도 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해일은 황철범의 별장을 언급하며, 그곳을 잠입 수사할 것을 예고했다. 비장의 무기를 꺼낸 김해일은 "잡으러 가자, 파이팅하러 가자, 가즈아"를 외치며 질주했다. 과연 김해일이 황철범의 별장에 잠입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또 김해일과 구대영의 위장 잠입은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16일) 방송을 꼭 본방 사수해야 하는 이유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사제 김해일과 바보 형사 구대영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열혈사제' 19, 20회는 오늘(16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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