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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프로필 사진 비하인드를 밝혔다.
타블로는 "오늘 새 앨범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단편 영화처럼 만들었다. 아이유, 진서연이 멋지게 연기해주셨고,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감독님이 찍어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프로필 사진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앨범이 새로 나오면 프로필 사진을 찍지 않냐. 시간이 없기도 했고, 실제로 동네 사진관에서 찍었다. 투컷의 아이디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쓰라진은 "촬영 당시 신뢰감을 주기 위해 면도를 했다"고 말했고, UV 뮤지는 "탐나는 사진이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을 발매한다.
약 1년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악몽, 실연, 우울증, 내일에 대한 고민 등 저마다 다른 이유로 잠 못 드는 이들에게 바치는 7개의 노래로 구성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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