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도시경찰' 장혁-조재윤, 장애인 허위 등록 사건 추적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3-11 11:0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여러 사회적 이슈 사건을 해결해온 '도시경찰' 팀이 이번엔 장애인 허위 등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11일(월) 방송되는 '도시경찰' 9회에서는 실제 장애인을 내세워 장애인 허위 등록을 한 뒤,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사형제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용산경찰서 지능팀과 장혁-조재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이들이 의심 중인 사형제는 하지 기능장애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 장애 여부는 불분명한 상황, 지능팀은 사형제가 실제 장애인이 맞는지 실제 걷는 장면이 담긴 CCTV 동영상 자료를 확보한 뒤 병원에 방문,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왔다.

이후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피의자 등록 기록, 장애인 혜택 내역 확인 후 피의자 사형제 중 첫째 주소지로 이동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고 바로 넷째의 주소지로 차를 돌렸다.

마침 넷째 피의자는 집에 있는 걸로 확인됐고, 바로 용산경찰서로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한다.

피의자 사형제 중 넷째가 직접 밝힌 형제들과 본인의 장애인 등록 진실은 무엇일지, 장애인 허위 등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들의 모습은 11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