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찬욱 감독의 첫 TV드라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이 3월 29일 왓챠플레이를 통한 전 세계 최초 공개를 확정 짓고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의 포스터는 현실 세계의 스파이로 캐스팅된 무명의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와 정체를 숨긴 채 그녀에게 접근한 비밀 요원 '가디 베커'(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그리고 이 모든 작전을 기획한 정보국 고위 요원 '마틴 쿠르츠'(마이클 섀넌)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속마음을 짐작할 수 없는 세 인물의 엇갈린 시선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국의 주목받는 신예 플로렌스 퓨, 골든글로브 수상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마이클 섀넌까지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의 포스터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이다.
현실 세계의 스파이를 연기하게 된 배우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볼거리가 있는 박찬욱 감독의 첫 TV드라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3월 29일 전 세계 최초로 왓챠플레이를 통해 6편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