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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는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 에이스로 꼽혔다. 정말 군대 구호처럼 '악으로 깡으로' 그 힘든 훈련을 버텨내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에 또 섭외가 들어오면 하겠나"라는 질문에는 "PD에게는 '진짜 안간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만약 다시 가게된다면 3개월 정도는 몸을 만들어서 가고 싶어요. 제대로 해야 즐기면서 하다오지 안되니까 죽겠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출연한 어린 동생들이 더 대단해보였다. "주이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체력이 남아 돌더라고요. 너무 잘했어요. 훈련하는것들을 거의 다 할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었죠. 다른 훈련병들보다 실력이나 체력이 좋더라고요." 그런 주이보다 산다라박이 더 대단하다고 느낀 적도 있다. "산다라박을 업을 일이 있었는데 정말 몸이 실오라기 같더라고요. 30㎏대라고 하던데 그런 몸으로 훈련을 받았다는게 더 대단해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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