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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너목보6' 스타쉽 사단이 음치 찾기에 실패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스타쉽 사단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그러나 2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로 과거 그룹 배틀 멤버로 활동했던 김태관이었다. 김태관의 노래가 시작되자 배틀 멤버들이 모두 등장해 10년 만에 히트곡 'Step by Step'을 부르며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게다가 케이윌은 배틀의 1집 앨범 수록곡을 작사한 사실도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1라운드부터 명불허전 '똥촉'을 자랑한 케이윌은 "정말 집에 가고 싶다"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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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음치찾기에 성공한 스타쉽 사단은 자신있게 '사이다 도매 사장님'을 음치로 지목했다. 그러나 '사이다 도매 사장님'은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실력자로 밝혀져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스타쉽 사단은 마지막 무대를 함께할 미스터리 싱어로 '이삿짐 센터 케이윌'을 선택했다. 이에 등장부터 복면을 쓰고 나타나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먼저 공개됐다. 복면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미스터 션샤인' OST로도 유명한 일레인으로 활동 중인 김주은이었다.
케이윌은 앞선 시즌처럼 한번 반전을 꿈꾸며 최종 미스터리 싱어로 지목된 '이삿짐 센터 케이윌'과 무대에 섰다. 그러나 케이윌의 기대와는 다르게 '이삿짐 센터 케이윌'은 음치 복싱 선수로 밝혀졌고, 케이윌은 세상이 무너진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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