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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CJ ENM의 디지털 스튜디오 tvN D의 디지털드라마가 론칭한다.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좀 예민해도 괜찮아'가 시즌2로 돌아오는 것.
'좀예민2'의 출연진은 그간 다수의 웹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들로 눈길을 끈다. 여자주인공 '유빛나'역은 인기 웹드라마에서 호연을 선보였던 배우 유혜인이 맡았다. 유빛나는 평소 꿈이었던 회사의 마케팅팀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고, 끊임없이 젠더 이슈가 발생하는 오피스에서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캐릭터. 남자주인공인 '서민준'역에는 tvN 불금시리즈 '빅포레스트'에서 활약한 배우 이신영이 낙점됐다. 빛나가 일하게 된 마케팅팀의 훈남 선배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어 문제를 문제라고 말하는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강윤주'역은 화제의 발라드 '좋아'를 부른 민서가 연기한다. 늘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흠집없이 스스로를 꾸미는 '최보영'에는 정혜린이 나선다. 보영을 짝사랑하는 속깊은 연하남 '조영식'역에는 박선재, 승진과 명예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하는 원칙주의자 과장 '홍마희'역에는 안시은, 천만 뷰티 유튜버를 꿈꾸는 고등학생 '계정민'역에는 양정연이 각각 캐스팅 되어 알찬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tvN D의 새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는 2월 1일(금) VLIVE와 네이버 TV 선공개 후 매주 화, 금에 유튜브와 네이버, 페이스북을 통하여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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