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바하' 진선규가 같은 삭발 머리지만 '범죄도시'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박정민은 "처음 시나리오를 딱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 제 마음을 줄수 있는 캐릭터"라고 답했다.
진선규는 '범죄도시' 이후 첫 삭발 캐릭터를 맡았다. 진선규는 "범죄도시와는 달라보이려고 노력했다. 방금 캐릭터 영상을 봤는데, 오싹한게 재밌을 거 같다"며 흥분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사실 범죄도시 개봉전에 감독님과 미팅을 했었다. 삭발한 모습은 40년만에 처음 보는 제 이미지였다. 빨리 없애기 싫어서 머리 빡빡 깎는 역할을 찾다가 감독님 제안을 받아 감사했다"면서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범죄도시와는 확실히 다른 빡빡머리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웃었다.
'사바하'는 오는 2월 20일 개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