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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승조가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힘찬 도약에 나선다.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장승조는 '쓰릴 미' '셜록홈즈' '나쁜자석' '마마 돈크라이' '블러드 브라더스' '더데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브라운관으로 진출한 장승조는 2014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를 시작으로 '화정', '밤을 걷는 선비', '내 사위의 여자', '훈장 오순남'을 거쳐 2017년 MBC 드라마 '돈꽃'의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재벌 3세 장부천 역으로 열연한 장승조는 같은 해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와 '남자친구'에서도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찬 장승조는 두 작품으로 인기를 굳혔다. 특히 '남자친구'에서 차수현(송혜교)의 전남편 정우석을 연기한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뿐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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