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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세원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뜨거운 연기 열정을 뽐냈다.
이어 KBS 공채 출신으로 1997년 데뷔했다고 밝힌 고세원은 "일찍 데뷔했는데 이상하게 사주팔자를 보면 '넌 대기만성형이야'라고 나왔다. 데뷔 동기들은 승승장구하는데 나만 일이 잘 안 풀렸다"고 회상했다.
당시 그는 "톱스타들만 찍었던 광고 모델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송승헌, 김원준 닮은꼴로 청춘스타 반열에 오를 것을 기대했지만 계속되는 고비에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세원이 12년째 활약을 이어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는 오는 2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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