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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말모이'(엄유나 감독, 더 램프 제작)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토요일을 맞은 지난 12일, '말모이'는 32만명을 동원하며 스크린 최강자로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 86만명을 돌파한 '말모이'는 일요일은 오늘(13일) 100만 터치다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의 한 남자가 조선어학회 대표를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해진, 윤계상,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이 가세했고 '택시운전사' 갱을 쓴 엄유나 작가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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