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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박 2일' 김종민-정준영이 해맑은 광대미소를 장전한 '인간 볼링공'으로 변신한다.
이 날 여섯 멤버들과 '인턴' 이용진은 야외 취침을 걸고 얼음판 위에서 '인간 볼링 대회'를 벌인다. 특히 김종민이 인공 지능을 겸비한 인간 볼링공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자신의 엉덩이를 좌우로 들썩들썩 자체적으로 힙(hip) 엑셀 브레이크를 사용하는가 하면, 사지를 모두 사용한 강력한 슬라이딩으로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노린 것. 이에 '인턴' 이용진이 "저건 무효처리 아닌가요?"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예상치 않게 멤버들의 진실공방이 가열되기 시작했다. 급기야 김종민은 "비디오 판독해봐요"라고 반박하는 등 해맑은 웃음으로 시작한 볼링 대회가 난장판이 됐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이 속출한 '2019 동계 야생캠프' 인간 볼링 대회 결과는 오늘(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S '1박 2일'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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