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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빙의'가 예측불가 케미를 뿜어낼 송새벽과 고준희의 첫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반면 홍서정은 영이 강한 영매이지만, 영적 능력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인물. 창고형 의류 매장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서정의 스틸컷은 왜 이 캐릭터를 고준희가 연기해야 하는지 한눈에 보여준다. 화려한 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도 감출 수 없는 서늘한 느낌을 완벽하게 살려낸 것.
이처럼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악한 영혼을 함께 쫓게 되면서 의외의 연기 호흡을 보여줄 송새벽과 고준희. 근래에 보기 드문 신선한 조합이 어떤 케미를 터뜨릴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OCN 장르물에 첫 도전한 송새벽과 고준희가 새로운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것 같이 표현해내고 있다. 두 배우가 보여주는 의외의 호흡에 현장에서도 늘 웃음이 터지는 즐거운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태껏 본적없는 신선한 케미와 이야기로 찾아갈 '빙의' 첫 방송까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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