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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송새벽과 고준희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가 첫 번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아연실색해 소리를 지르다가 이내 서정임을 발견한 필성은 "아이 깜짝이야"라며 안도의 숨을 내쉰다. 송새벽 특유의 대사처리가 웃음을 유발하는 대목. 이어지는 쿠키 영상에서는 "놀랐잖아!"라며 괜히 자리를 피하는 필성과 그런 그의 모습이 재미있다는 듯 손전등으로 장난을 치며 따라가는 서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껏 겁을 먹은 형사 필성과 왠지 모르게 필성을 쥐락펴락할 것 같은 영매 서정.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신선한 캐릭터를 자연스레 연기하고 있는 송새벽, 고준희, 그리고 OCN 오리지널 고유의 색이 덧입혀진 '영혼추적 스릴러'의 만남은 어떤 결과물을 탄생시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유쾌하고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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