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의 퀴즈:리부트'가 진실의 문턱에서 마주한 류덕환과 김재원의 피할 수 없는 대립으로 폭풍 전야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짙게 드리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빅브레인 한진우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현상필의 피할 수 없는 격돌이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진우와 현상필의 상반된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진우는 그 어느 때보다 날 선 눈빛으로 기억 속의 진실을 찾으려 고군분투한다. 반면 현상필의 표정에는 왠지 모를 서글픈 감정이 묻어있다.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놀란 한진우의 굳게 다문 입술까지 이어지면서 두 사람이 마주할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남은 4회에서 한진우는 문제 해결을 위해 현상필 추격에 나선다. 정신적 지주인 조영실을 구하려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한진우의 고군분투는 숨 막히는 몰입감으로 이어진다. 특히 한진우는 약 부작용으로 어린 시절 기억 일부를 잃어버렸지만 현상필과의 만남으로 묻혀 있던 기억의 조각이 떠올랐다. 사제뇌파장치까지 꺼내며 기억 찾기에 나선 한진우. 그의 기억 속에 숨어있는 진실이 얽히고설킨 위기를 해결할 마스터키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