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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공명이 '죽어도 좋아'를 통해 20대 주연급 연기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반면, 드라마 초반 다정하고 귀여운 소년미 넘치는 모습만을 보여주던 공명은 옳지 않은 것에 반대할 줄 알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행동할 줄 아는 용기를 보여주는 강준호의 성장을 섬세하게 연기해내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공명만의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해 KBS2 '개인주의자 지영씨', tvN'하백의 신부 2017', tvN'변혁의 사랑'등의 드라마부터 예능, 그리고 각종 광고 및 화보까지 두루 섭렵하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공명은 2018년 이병헌 감독의 영화 '극한직업'의 막내 형사 '재훈'에 캐스팅되어 치열한 여름을 보냈다. 그리고 2018년 마지막 작품으로 '죽어도 좋아'에 출연, 열일 행보를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2019년 첫 작품으로 영화 '기방도령'의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죽어도 좋아'로 2018년을 마무리 한 공명은 내년 1월 영화 '극한직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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