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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원조 멜로의 여왕' 원로배우 이경희가 영원한 별이 됐다. 향년 86세
한국영화배우협회는 27일 원로배우 이경희의 타계 소식을 전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희는 지난 24일 타계했으며 가족끼리 장례를 치렀다. 참전 유공자인 고인은 26일 대전 현충원 모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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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故) 이경희는 '표류도'(1960)를 비롯해 '여인천하'(1962), '백발의 처녀'(1967), '효녀 심청'(1972), '욕망의 늪'(1982), '도시에서 우는 매미'(1984) '은빛 립스틱'(1989), '위험한 향기'(1988), '숲속의 방'(1992), '애'(1999) 등에 출연했으며, 2006년에는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여성영화인축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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