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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와 문희경의 핫한 밀회 현장이 포착됐다. 각각 정장과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두 사람이 아찔하고 파격적인 초밀착 스킨십까지 선보이고 있어 도대체 두 사람이 무슨 사이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상(오지호 분)이 멀끔한 정장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폭발시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형 풍상씨네 집에 얹혀살며 '인생 한 방'을 노리며 각종 도박을 일삼는 동네 백수로, 후줄근한 옷들을 즐겨 입던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옷은 물론 헤어 스타일까지 신경 쓴 진상이가 맞은편을 향해 심쿵 미소를 발사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진상이의 심쿵 미소를 받은 이는 다름 아닌 누님(문희경 분).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는 그녀는 도도하게 거울을 보며 진상을 본체만체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매일 동네에서 놀고먹고 할 것 같은 진상이가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면서 "진상이가 밀회를 갖는 누님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두 사람은 과연 어떤 사이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죽어도 좋아' 후속으로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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