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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해녀가 꿈"…'워터걸스' 홍윤화, 반전 물질요정 예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12-26 09:1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제주 바다 속까지 야무지게 접수한다.

오늘(26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에 홍윤화가 출연해 신선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린다.

국내 최초 물질 버라이어티 '워터걸스'는 홍윤화와 함께 배우 김지영, 최여진, 김희정,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까지 여자 연예인 5인방이 도심을 벗어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에 등재된 해녀문화를 체험하고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릴 적 해녀가 꿈이라며 수영에 자신감을 보인 홍윤화는 '워터걸스'를 통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게다가 웃음기 쏙 뺀 진지한 모습까지 더해 반전매력을 가진 물질요정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홍윤화는 "원래 물을 좋아해서 '워터걸스' 섭외가 들어왔을 때 너무 반가웠다. 촬영하면서 재미있기도 했고 때로는 힘들기도 했지만 다 소중한 추억이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해녀를 더욱 알리고 싶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린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저녁 8시 20분에 드디어 시청자분들을 만나는데 물질에 도전하는 저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재미있게 봐주시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마을 분들의 정겨운 모습에서 힐링도 느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해녀로 변신한 개그우먼 홍윤화는 오늘(26일) 저녁 8시 20분에 채널A에서 첫 방송되는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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