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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제주 바다 속까지 야무지게 접수한다.
어릴 적 해녀가 꿈이라며 수영에 자신감을 보인 홍윤화는 '워터걸스'를 통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게다가 웃음기 쏙 뺀 진지한 모습까지 더해 반전매력을 가진 물질요정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홍윤화는 "원래 물을 좋아해서 '워터걸스' 섭외가 들어왔을 때 너무 반가웠다. 촬영하면서 재미있기도 했고 때로는 힘들기도 했지만 다 소중한 추억이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해녀를 더욱 알리고 싶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린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해녀로 변신한 개그우먼 홍윤화는 오늘(26일) 저녁 8시 20분에 채널A에서 첫 방송되는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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