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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겨울느낌 물씬…'러브 액츄얼리'VS '러브레터' 띵작매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2-20 10:4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시청자와 함께하는 '띵작매치'가 펼쳐진다.

오는 21일(금)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방구석1열러'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청자들을 극장으로 초대한 것. 이날 띵작매치로 겨울느낌이 물씬 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와 '러브레터'를 다룬다. 게스트로는 김이나 작사가, 배순탁 작가, 가수 박재정,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최근 시청자와 함께하는 공개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은 "'러브 액츄얼리'는 겨울만 되면 TV에서 방영하는데 그때마다 또 보게 되는 매력적인 영화이다. '러브레터' 또한 로맨틱함의 중심에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변영주 감독은 두 영화의 '꿀잼'고리에 대해 "'러브 액츄얼리'가 사랑의 현대적 방식과 다양성을 다뤘다면 '러브레터'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고전을 다룬 영화다. 서로 다른 사랑을 이야기 하는 영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MC 윤종신은 즉석 라이브를 선보여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했다는 후문이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1열'은 12월 21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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