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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과의약속' 배우 오현경이 사이다 활약을 펼쳤다.
이날 오현경은 나경이 준서와 현우가 함께 있었다는 사실에 흥분한 데 이어 모두가 보는 자리에서 지영의 손을 잡고 나간 재욱(배수빈 분)을
떠올리며 목소리를 높이자 퉁명스러운 말투로 핀잔을 줬다.
반면 오현경은 나경이 있는 자리에서 상천(박근형 분)에게 준서와 현우가 함께 찍힌 사진을 보여줬고, 현우를 가리키며 "아버지 큰 손자"라고 밝혔다. 천지그룹 후계자 자리를 나경에게 내어주지 않기 위한 오현경의 큰 그림이었던 것.
이에 오현경은 이번에도 '자꾸 건들지 말라'며 경고를 날리는 나경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고, 협박까지 서슴치 않는 당돌함에 화가 치밀어오르자 나경을 주저앉히기 위해 작전을 짜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오현경은 신분 상승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독한 올케 나경에게 매번 사이다 같은 발언을 날려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시원시원한 말투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대리 만족시키며 활약했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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