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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설렘주의보'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가 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극 중 비밀 여행을 떠난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윤은혜 분)이 방문한 전통시장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천정명이 눈길을 끈다. 또한 카메라와 달달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윤은혜가 시선을 강탈하며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한고은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달리 촬영장을 한층 톤 업(UP)시키는 따뜻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이혜란의 귀여운 표정까지 '설렘주의보' 배우들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케 한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이제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았다. 15, 16회를 위해서 배우와 스태프 일동이 전력을 다해 촬영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 16회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이혜란, 주우재, 표지훈을 비롯해 개성 강한 배우들의 활약으로 사랑 받고 있는 '설렘주의보'는 마지막 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휩쓸 예정이다. '우유 커플'과 이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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