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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SKY 캐슬' 이현진이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조선생의 보고를 받은 김주영은 김혜나를 밀착 감시하라는 지시를 했고 조선생은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며, 의중을 알 수 없는 김주영의 행동을 돕는 역할을 했다. 여느 때처럼 강예서를 픽업해 사무실로 온 조선생은 김주영을 만나러 온 이수임과 마주치고 그 또한 세심하게 관찰, 김주영을 만나고 싶다는 이수임에게 "미리 약속하지 않으시면 대표님이 워낙 바쁘셔서 어려우실 겁니다"라며 막아 섰다. 이어 김주영에게 이수임의 연락처를 전달한 조선생은 김주영의 기색을 살피며 긴장, 날카로워진 김주영의 눈치를 보고 난감해 하기도.
이날 조선생은 자신이 맡은 학생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의 비서답게 완벽한 일처리와 더불어 세련된 비주얼, 시키는 일을 묵묵히 하는 성실함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현진이 출연한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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