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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제임스 완 감독 "이전에 표현됐던 유니버스와 다르게 표현하려 노력"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12-11 16:2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임스 완 감독이 '아쿠아맨'에 대해 이야기 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아쿠아맨'(제임스 완 감독) 언론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라이브 커퍼런스에는 주연배우인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연출자 제임스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이 캐릭터가 이전에 영화 표현적이 없었다. 하지만 70년간의 코믹북의 영감이 내게 있었고 코믹북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창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세상을 최대한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이전에 표현됐던 유니버스와 다르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쏘우', '인시디어스', '컨저링'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은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했고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개봉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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