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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전직 '판매왕' 류승수가 아내와 플리마켓에 나섰다.
플리마켓 당일, 오픈 시간이 한참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모습에 류승수는 물론 스튜디오 출연자들까지 연신 "대박~"을 외치며 성공적인 플리 마켓을 예고했다. 손님을 상대하는 것이 어렵다던 윤혜원은 마치 전장 같은 플리마켓 현장 속에서 마치 '잔다르크'처럼 손님들에게 판매는 물론 립서비스, 흥정까지 톡톡히 해내며 과거 '완판녀'의 명성을 떨쳤다고.
반면 류승수는 전직 판매왕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수많은 인파 속에서 판매는커녕 손님맞이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윤혜원의 지시에 카운터 캐셔로 좌천 됐다. 플리마켓에서 나오는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었던 롱디부부의 플리마켓이 과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을지, 그 뒷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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