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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별똥별 떨어지는 밤하늘 아래 이뤄진 김지석-전소민의 '꽁냥꽁냥 바닷가 데이트'가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헤드랜턴에 양동이까지 완벽하게 갖춘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 스타일 데이트 현장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또한 광대가 하늘로 승천할 듯 환하게 미소 짓는 전소민의 모습과 생애 첫 경험에 들뜬 듯 열중하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더욱이 자신의 다친 손가락을 전소민에게 보여주며 앙탈을 부리는 김지석의 잔망스러운 표정이 뭇 여성들의 엄마 미소를 절로 유발한다.
한편 '톱스타 유백이' 3회에서 김지석은 전소민을 향해 꿈틀거리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모습으로 그의 감정 변화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울로 가는 배를 뒤로 한 김지석이 전소민에게 "네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며 자신의 떨리는 마음을 고백,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달달포스를 물씬 풍기며 바닷가 데이트 중인 김지석-전소민의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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